[30초뉴스] '셀프 출산' 검색…여전히 미궁인 구미 3세 여아 사건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친모 석모(48)씨의 임신과 출산을 확인하기 위해 구미 인근 4개 시·군 산부인과 의원 170곳을 압수수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석씨는 3년 전 출산을 앞두고 개인용 컴퓨터(PC)로 '셀프 출산'을 검색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는데요. 검찰은 석씨가 출산을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석씨의 DNA검사를 대검찰청에 의뢰해 놓은 상황인데요. 앞서 석씨는 자신이 동의하고 제안한 국과수의 3번째 DNA 검사마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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